ORPG 로그
17.08.20 CoC 7th 수집가의 별장
이루냥
2017. 8. 20. 21:24
수집가의 별장 로그
GM : metao 님
플레이어 : 김소다 님, 가루비님, 이루냥
시나리오의 내용이 전부 공개되어 있습니다.
플레이하실 예정이 있으신 분은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읽지 말아 주세요.
=====
GM: 평소처럼 평화로운 일상이였습ㄴ디ㅏ
오늘도 집으로 돌아가던중
종교단체같은 일행이 무언가를 나눠주고 있네요
그걸 받아보니 손수건이였습니다.
보통은 광고지나 나눠주는데 특이하네요
그렇게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가 쉬고있었습니다
GM: 어느순간 잠이 든 여러분은
아침이 된거 같아 일어나봅니다
이상하네요
일어나니 처음보는 장소입니다
그리고 처음보는 사람들이고요
여기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
GM: 어떤 방이란건 알수있겠네요
그리고 옷도 잘때 입은 옷이 아니라
즐겨입던 옷이네요
참 이상합니다 잘때 이렇게 입고 잔적없는데....
이런 기묘한 일을 겪으면서 여러분은 주변을 둘러보고 서로를 만납니다
GM: 김우주는 옷을 뒤적여보자
어제 받았던 손수건과
붕대가 들어있네요
신경질적으로 머리칼을 헝클어놓습니다
GM: 김민지가 주머니를 뒤져보자
비슷하게 어제 받은 손수건과 드라이버가 들어있네요
GM: 강혜자도 주머니를 뒤져보니
똑같이 손수건과 성냥 한갑이 나왔습니다
@주위를 살펴봅니다
GM: 강혜자는 주위를 둘러보니
양옆엔 문이 있고
앞에는 장식장이
뒤에는 문이 있네요
그리고 근처에 카세트 테이프가 하나 떨어져있습니다
GM: 카세트 테이프를 틀어보자
??? 당신들은 지금 제 별장에 침입했습니다
??? 이용료를 내지 않으면 나가실수 없습니다
GM: 이런 소리가 나오네요
@손수건을 자세히 살펴봅니다
GM: 손수건을 살펴봐도
평범한 흰색 손수건이네요
GM: 장식장에 가까이 가보니
GM: 장식장 한가득
왼손을 잘라서 장식한것 같은
왼손이 잔뜩 있네요
그리고 한 가운데엔
문 모양의 장식이 있습니다
@문 모양 장식을 열어봅니다?
GM: 문 모양 장식을 열려고 해도
안열리네요
GM: 해당 장식엔 문양같은게 새겨져있습니다
어디 문을 여나요?
GM: 오른쪽 문을 열자
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이네요
GM: 김민지가 그쪽으로 가서 잘 살펴보니
이건 문이 아니네요
정교하게 그려진 그림입니다
@왼쪽문으로 걸어가 열어봅니다
GM: 왼쪽 문을 열어봐도
어두워서 잘 안보이네요
GM: 그림은 액자같은걸로 장식한게 아니라
벽에 그대로 그렸습니다
그래서 더욱 문같아 보였네요
@중얼
" 높으신 분들이 그걸 보면서 즐기는 그런 내용이였는데.. "
GM: 장식장에 있는거요?
GM: 만져봐도
진짜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
애매하네요
GM: 천장엔 샹들리에가
방을 밝히고 있네요
GM: 김민지는 관찰 굴려주세요
| Value: | 76/38/15 |
| Rolled: | 95 |
| Result: |
GM: 그런건 없네요
GM: 네
김민지는 꼼꼬하게 살펴보는군요
| Value: | 76/38/15 |
| Rolled: | 33 |
| Result: |
GM: 김민지가 보기에 이 문양은 이렇게 생겻습니다
@김민지에게 다가가 물어봅니다
(돌리면 돌아가지는 않겠죠?)
GM: 네
GM: 장식장엔 잔뜩있는 왼손 장식과
문 모양 장식물뿐이네요
GM: 관찰 굴려주세요
rolling 1d100<65
()
9
1 Successes
GM: 이런 문양이에요
GM: 손수건은
아무 문양없는 흰색 손수건입니다
GM: 방 밖에서요?
GM: 방 밖에는 없네요
강혜자가 벽을 더듬다보니
스위치가 하나있네요
@작동시켜봅니다?
GM: 스위치를 누르자
이쪽에서 전등이 켜지면서
방 내부가 붉게보이네요
붉은색 계열 전구인가봅니다
테이블엔 뭔가 놓여있고
GM: 방 끝에는 상자같은게 4개 있습니다
GM: 테이블위에는
단도 1개
권총 한정
모래시개 한개와
메모 한장이 있네요
GM: 메모는 이런 내용입니다
GM: 셋다 메모를 읽어보니
이런 내용입니다
문 안에 열쇠가 들어 있는 동안에만 잃어버린 귀중한 것을 찾아볼수있습니다.
열쇠가 문 안에 영영 갇히기 전에 돌아와야 합니다
비밀 문 뒤에 있는 것은 배가 불러 온순하고 귀여운 애완동물입니다. 하지만 상처에는 주의하십시오
잃어버린 ‘귀중한 것’은 엄지 손톱에
"검 다룰 줄 아시는 분?"
GM: 강혜자는 단도를 주웠습니다
우주는 권총을 챙겼네요
GM: 시계를 살펴보니
뭔가 적혀있네요
그리고 시계는 계속
계속 흐르고 있습니다
GM: 제 인내심의 시간
이렇게 적혀있네요
GM: 크기는 아주 크지 않지만
모래가 꽤 느리게 떨어지네요
GM: 한시간은 넘을거같습니다
네
GM: 강혜자가 상자쪽으로 가보니
이건 나무로 된 관이네요
열어볼건가요?
다른 상자 쪽으로 갑니다
GM: 다른 상자같은것들도
같은 관이였네요
GM: 김우주만 열어보는거죠?
GM: 네
관을 열어보니
해골이 들어있네요
@해골을 들쳐서 뭔가 있는지 볼게요
GM: 왼손이 없는거만 빼면요
GM: 그리고 왼손이 매우 깔끔하게 없는 해골을 본 두명은
장식장에 있는 왼손모양 장식과
이렇게 깔끔하게 왼손이 없는 해골을 보고
어쩌면 자신도 이렇게 될지 모른단 생각이 들면서
피부가 쭈뼛하네요
이성 체크 0/1d4
| Value: | 58/29/11 |
| Rolled: | 25 |
| Result: |
rolling 1d100<65
()
81
0 Successes
GM: 1d4 굴려주세요
GM: 김우주는 이걸 보고
자신이 이렇게 될지 모른단 생각에
식은땀이 나네요
GM: 강혜자도 관을 열어보니
마찬가지로 왼손이 없는 해골이 있네요
강혜자도 같은 생각을 합니다
이성 체크 0/1d4
rolling 1d100<45
()
44
1 Successes
GM: 김민지와 강혜자는 해골의 왼손이 없는게 꽤 무섭지만
자신은 이렇게 되지 않을거라 생각하며
마음을 다잡는군요
(헛 제 다이스 안보이세요?ㅠㅠ)
| Value: | 58/29/11 |
| Rolled: | 11 |
| Result: |
GM: 두분 f5 눌러보세요
(새로고침 해볼게요)
GM: 김우주가 열어보니
역시나 같은 해골이 있네요
GM: 해골을 건드리나요?
GM: 강혜자가 관을 열어보니
이건 비어있네요
GM: 김우주가 해골을 들추려 하자
해골이 살아있는것처럼
일어나더니
GM: 주위를 둘러보곤
김우주를 바라봅니다
GM: 이걸 본 김우주는
해골이 살아 움직이는 말도 안되는 광경을 보고
자신이 아는 현실과 다른 세계
그런곳이 있다는걸 체감합니다
그리곤 엄청난 공포에 빠지네요
이성 체크 1/1d6
GM: 네
rolling 1d100<63
()
67
0 Successes
(세상에)
GM: 1d6 굴려주세요
GM: 김우주는 공포를 참지 못하고
GM: (네)
GM: 이런 비명을 지르네요
거실에 있던 김민지나
GM: 강혜자가 들을만큼 큰 소리입니다
네
rolling 1d100<45
()
38
1 Successes
GM: 그리고 해골이 움직이는걸 본 강혜자와
김민지도 마찬가지로 이성 체크
| Value: | 58/29/11 |
| Rolled: | 65 |
| Result: |
rolling 1D6
()
6
6
(헉;;)
GM: 김민지는 지능 굴려주세요
| Value: | 65/32/13 |
| Rolled: | 41 |
| Result: |
(세..상..에.. 빠르게도)
GM: 김민지는
이런 해골이 움직이는걸 보고
무언가를 깨달은듯합니다
GM: 잠시만요
김민지의 몸은 그 생각을 멈추라고 명령하지만
김민지의 뇌는 불행하게도 그러기엔 너무 뛰어났네요
그리고 김민지는 자신이 처한 상황
움직이는 해골
장식장의 그것들
GM: 이런걸로 종합적인 판단을 하다가
결국 자신도 그 세계에 한발 담게됩니다
1d10 굴려주세요
rolling 1d10
()
7
7
"이... 이런데서 빨리 나가야 해요!"
GM: 이런말을 하면서
김민지는 어디론가 도주하네요
그러는동안
해골은 주위를 바라보더니 여러분을 공격하려는것 같네요
전투
GM: 전투시엔 민첩순으로 행동합니다
GM: 해골-김우주-강혜자 순으로 행동합니다
GM: 해골은 김우주를 향해 발차기를 하네요
김우주는 어떻게 하나요
(주룩,,)
GM: 즉 권총으로 때리는거죠?
GM: =
rolling 1d100<60 해골의 발차기
()
34
1 Successes
김우주 근접전 격투 굴려주세요
rolling 1d100<90
()
32
1 Successes
GM: 해골의 발차기는 비교적 매서웠습니다
하지만 복서인 김우주가 보기엔
조금 어설픈감이 있네요
김우주는 발차기를 절묘하게 피하면서 권총으로 해골의 빗장뼈를 내려칩니다
1d3+1+데미지 보너스
GM: 시트에 있는
피해보너스를 의미합니다
김우주는 1d4네요
GM: 김우주의 공격을 받고
해골은 한번에
다시 움직이지 않게 되었습니다
(멘탈은 약한데 몸이 건강한건가..)
GM: 한번에 해골을 가루로 만들었군요
GM: 여러분이 이렇게 해골을 허무하게 처리하는사이
김민지는 정신을 차려보니
어두컴컴한 곳에 있네요
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아까 안가본 방같습니다
GM: 김민지가 있는곳은 방 가운데 같네요
움직이다보니
쿵
하고 뭔가에 부딪칩니다
GM: 딱딱한거네요
"아무도 없어요?" 줄줄 울면서 소리칩니다
GM: 김민지가 이렇게 어둠속에 홀로 있을때
두분 듣기 굴려주세요
rolling 1d100<65
()
32
1 Successes
GM: 강혜자는 저 멀리서
GM 아무도 없어요?
GM: 이런 소리를 듣네요
rolling 1d100<40
()
64
0 Successes
(ㅎ)
GM: 김우주는 아까 해골이 움직인게 너무 놀라서인지
안정을 취하고 있느라 소리같은건 못들었네요
GM: 스위치를 눌러서 불을 켜보니
GM: 책장에 부딪쳐서
울고있는 김민지와
GM: 커다란 칼날이 달린 기계
멀리에 있는 장식장이 보이네요
GM: 강혜자는 아까 빈 관을 살펴보는건가요?
GM: 관뚜껑에 아까 본 문양이 있네요
GM: 문양을 새겼네요
문양부분만 볼록 나와있습니다
GM: 눌러봐도 별일없어요
GM: 강혜자가 빈관을 살펴보는동안
GM: 민지와 우주는 주변을 보니
책장엔 책들이 잔뜩 꽂혀있고
정육점에서나 쓸법한 칼날이 달린 기계와
거실에 있는것과 비슷한 장식장이 잇는걸 봅니다
좀 정신을 차리고 울음도 그쳤어요.
GM: 책들이 있는데
한권을 펼처보니
김민지가 보기엔 처음보는 언어네요
GM: 장식장을 살펴보니
거실과 비슷하게
왼손 모양 장식이 잔뜩있습니다
GM: 그렇게 살펴보는중 강혜자가 방에 들어오네요
작업대 밑에는
유리병과 주사기가 하나있네요
GM: 네
GM: 주사기는 새거고
포장이 되어있네요
유리병엔 액체가 들어있습니다
라벨이 적혀있는데
전문용어라서
김민지는 봐도 영어란것만 알아냈습니다
GM: 자료 조사 굴려주세요
rolling 1d100<20
()
11
1 Successes
(오!)
GM: 김우주는 자신이 읽을수있는 책을 찾아봤지만
원하던 의학 전문책은 없고
이상한 책 한권만 겨우 읽을수 있다는걸 확인했습니다
이러는동안 강혜자는 뭘 하고 있나요?
GM: 강혜자는 읽어봤지만
의미를 모르겠네요
이렇게 읽는게 맞는지도요
GM: 관찰 굴려주세요
| Value: | 76/38/15 |
| Rolled: | 66 |
| Result: |
GM: 김민지는 장식장을 살펴보니
거실의 것과 다르게
여기 손목장식에는 이름표가 붙어있는걸 봅니다
에릭,한조,기브린...
그런데 장식장 한쪽 끝에는
왼쪽 손목이 없고 이름표만 남아있는게 눈에 띄네요
GM: 하나는 잃어버린 아이린
(From GM): 다른 하나는 강혜자라 적혀있습니다
(From GM): 네
음.. 혹시 손들의 엄지손톱도 확인해볼 수 있나요?
GM: 다양하네요
매니큐어가 발라진것
GM: 평범한 손톱같은것
공통점은 없어보입니다
김우주는 책을 읽어보니
책이 오래되서그런건지
훼손이 꽤 커서 술술 읽혀지진 않습니다
그나마 한국어로 적혀있는건 다행이네요
GM: 한국어 어려움 난이도
(35로 굴리나요!)
GM: 그리고 책을 뒤적이던중
(네)
rolling 1d100<35
()
75
0 Successes
GM: 종이 한장이 툭 떨어지네요
읽어봤지만 김우주가 해독해낸건
고대 에 대하여
정도네요
GM: 책말인가요?
GM: 종이엔 뭔가 그려져있군요
김민지는 한국어 굴려주세요
어려움 난이도입니다
책을 읽을때요
| Value: | 90/45/18 |
| Rolled: | 15 |
| Result: |
GM: 강혜자는 뭘 하고있나요?
GM: 김민지는 책을 읽어보다가
GM: 이런 구절을 발견합니다
GM: 해석한 부분을 낭독하는건가요?
GM: 네
책의 내용은 이런 내용이네요
예로부터 손에는 특별한 힘이 깃드는 것으로 알려졌다. 인체에서 가장 세밀하게 발달한 부분 중 하나인 손에는 상상의 것과 허구의 것을 실체화하는 강력한 힘이 담겨 있기 때문에 여러 주술에 제물로 사용되어 왔다. 다섯 개의 손가락이 달린 손의 모양은 또한 강력하고 위험한 바다의 재앙신을 연상시킨다. 그 파괴의 신의 신도들은 그들이 숭배하는 고대의 신과 손의 모양이 닮은 것으로 말미암아 손목을 잘라 바쳐 신의 힘을 갈망하는 의식을 치렀다. 제단에 바쳐진 손들은 기이하게도 무더위 아래서 부패하지 않고 산 것처럼 오랜 시간 아름답게 보존되었다. 이러한 주술에 사용된 것은 주로 왼손이었다. 인간의 왼손은 신의 것인 동시에 악마의 것이라는 이중성을 띠고 있다. 이것은 신에게 바칠 공물이 되기에 적합한 조건으로 여겨졌다...
GM: 그리고 이 내용을 읽거나 들은 여러분은
고대에는 왼손을 제물로하여
주술을 하기도 했었다는 사실과
이걸로 재앙신을 부르기도 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네요
그리고 여기서 그동안 본 왼손은 아마도...
GM: 그렇게 생각한 여러분은 자신이 봤던게 사람의 신체를 제물로 삼은거란걸 깨닫고
이 주술이 실제로 실행되었다는것과 이 제물들을 여기에 누군가가 수집했다는걸 생각하곤
자신의 왼손이 불안해집니다
거기에 자기 눈위에는 왼손을 싹뚝하고 자르기 딱 좋은
칼날도 달려있네요
이성 체크 1d3/1d6
GM: 종이에는
| Value: | 52/26/10 |
| Rolled: | 72 |
| Result: |
rolling 1d100<44
()
29
1 Successes
rolling 1d6
()
2
2
rolling 1d3
()
1
1
rolling 1d100<60
()
28
1 Successes
GM: 이런 그림이 그려져있습니다
GM: 칼날은
정육점같은데서
고기를 자를때
쓰기 좋은 칼이네요
(From GM): 아니요
GM: 기계에 단단히 부착된거라
GM: 기계를 분해해야 할것 같네요
GM: 아 그리고 김우주님 1d3 굴려주세요
GM: 여러분은 책 구절을 보고
저 칼날이 매우 불길해보이네요
GM: 김민지는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드라이버로
칼날을 분해해보려고합니다
기계 수리 굴려주세요
| Value: | 35/17/7 |
| Rolled: | 81 |
| Result: |
GM: 김민지는 나름대로 기계를 분해해봤지만
GM: 이건 처음보는 기계고 도구도 고작 드라이버 한개뿐이라서
자신의 생각대로 분해되지 않네요
rolling 1d100<10
()
42
0 Successes
(10인가 될리가 업지..)
GM: 김우주도 분해해보려했지만
처음 해보는거라 그런지
안되네요
GM: 어떤 생각을 하는건가요?
GM: 생각해봐도
GM: 딱히 생각나는게 없네요
GM: 깨끗한 작업대입니다
감고 있는 붕대를 보여줍니다
GM: 스탠이요
GM: 자른 붕대를 유리병안에 넣는건가요?
아니면 유리병에 든 액체를 흘러보내서?
@의아해하지만 하라는 대로 합니다
GM: 입과 코를 붕대로 막으니
얼마뒤
혀가 얼얼하네요
말을 제대로 못할정도로요
그리고 아무 냄새도 안납니다
GM: 혜자는 당분간 말하기 힘들어보이네요
(소량이었고)
GM: 아까 모래시계 누가 가지고 있나요?
GM: 혜자의 희생으로 어쩃든 해당 액체가
마취를 한다는걸 알아냈습니다
@으쓱
GM: 김우주가 보기엔 다른 출입문은 없어보입니다
김민지가 모래시계를 보자
윗부분이 어느새 많이 줄었네요
처음볼때의 1/3정도?
GM: 밀어봐도
벽이라서 밀리지 않네요
GM: 장식장을 살펴봐도 특별한건 없네요
GM: 강혜자는 작업대 위쪽을 살펴보다
아까 책에서 떨어진
종이 뒷면에 뭔가 써져있다는걸 발견합니다
GM: 테이블 밑에도 아부것도 없어요
GM: 이런 내용이네요
@작업대를 작동시켜봅니다
@쉿하는 걸 보다가 작동시키는 걸 봅니다
철컹
GM: 하는 소리와 함께
칼날이 작업대릴 내려치네요
그리곤 다시 올라갑니다
GM: 아니요
GM: (코하고 입만 마취됩)
" 이렇게 해야... "
다그칩니다
"무슨일이예요?"
GM: 그림이 그려졌던 낙서 뒷면엔
글이 적혀있었네요
@영문도 모른 채 끌려갑니다
GM: 김민지가 가리키는 장식장의 빈자리를 보니
그곳엔 손목은 없고 이름표만 있네요
GM: 하나는 '잃어버린 아이린'
"그 귀중품 이미 훼손한 거 아닐까요"
박살낸 해골이 생각나요
(From GM): 말했어요
GM: 세사람은 손목없이 이름표만 있는 장식장을 보곤
이름을 확인한뒤 심란하군요
모래시계를 들어보며 혹시 안에 손목이 들어갈 크기인지 확인해봐요
GM: 그정도 크기는 아닙니다
GM: 모래뿐이에요
장식장을 노려봅니다
(문의 무늬)
GM: 양각이에요
" 뭐가 나올짇도 모르니. "
GM: 어떤 관이요?
GM: 관을 들어볼려고 했지만
이거 나무 맞나요?
둘이 힘을 써도
꿈적도 안하네요
GM: 아니요
GM: 들어는 가겠지만
손목을 넣을건 아니라 보이네요
GM: 김우주 지능 굴려주세[요
rolling 1d100<70
()
32
1 Successes
GM: 아까 움직인 관에는 아무것도 없네요
김우주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
장식장 문에도 문양이 있고
관에도 문양이 새겨진게 한개 있는데
저 둘은 연결된게 아닐까? 란 생각이 문득드네요
GM: 그렇다면 아까 본 메모의 열쇤느...
GM: 돌로되서
GM: 비틀기가 안될거 같네요
(안되나보다ㅠ)
GM: 누를수는 있겠죠
의미는 있을려나?
GM: 눌러봤지만
아무일도 안일어나네요
GM: (문안에 열쇠가 들어있어야 합니다)
GM: 네
GM: 모래시계는 계속 흐르네요
(아 뭐지 머리싸맵..)
(제생각에는 벽그림은 최종적으로 열리는 문일것같고 문 안에 열쇠를 넣으면 관 밑이 열리거나 할거같아요 아마..?)
(일단 잃어버힌 중요한 것이 잠긴 문 뒤에 있다니까 잃어버린 아이린이 그곳에 있고..._
혹시 열쇠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면서 뭔가 놓친 사실은 없는지 아이디어 판정 해도 될까요?
GM: 김민지 지능 굴려주세요
| Value: | 65/32/13 |
| Rolled: | 75 |
| Result: |
(아 꼭 이럴때 주사위..ㅠㅠ)
(From GM): 김민지가 생각하기엔 누군가를 희생시켜야 할것 같습니다
(From GM): 문양은 문과 관에 있었으니 어쩌면 열쇠는 관에 들어가야할것?
GM: 김민지는 어떠한 생각이 나는것 같네요
강혜자도 지능 굴려주세요
rolling 1d100<65
()
85
0 Successes
GM: 아니요
GM: 강혜자가 생각하기엔
문양은 문과 관에 잇었고
문안에 열쇠가 들어가야하는데
문이 관이라면
열쇠는???
이런 생각이 드네요
GM: 그리곤 잠시뒤
GM: 어쩌면 관에 누가 들어가있으면 되는거 아닐까? 란 생각도 드네요
그렇게 여러분이 생각하는 사이
시간은 꽤 흘렀습니다
GM: 관에 들어가 누웠지만
아직까진 별다른일이 없네요
GM: 두껑을 덮자
드르르륵
GM: 이런 소리와 함께
거실에 있던 장식장이 반으로 쪼개지면서
거기에 숨겨져있던 통로가 드러나네요
GM: 그리고 장식장이 열리면서 어디선가 떨어진건지
양초 한개가 데굴데굴 굴러갑니다
통로 안쪽은 매우매우 어둡네요
불을 붙입니다..
GM: 둘은 그 통로로 들어가나요?
GM: 뚜껑을 열어보나요?
GM: 강혜자는 어디에 있나요?
서있습니다
GM: 뚜껑을 열자
드르르륵
GM: 다시 장식장이 닫히네요
@다시 닫고 장식장쪽으로 가요
GM: 다시 닫으니
장식장이 열렸네요
GM: 둘은 양초 빛에 의지하여
어두운 통로를 계속 걸어갔습니다
걷다보니
커다란 공동이 나타났습니다
통로는 얼핏보면 5개쯤 되는거 같네요
"양초가 하나밖에 없으니까 같이 다닐까요?"
" 그래야겠지요. "
GM: 가장 왼쪽으로 가는거군요
그렇게 걷다보니
어떤 소리가 들리는것 같기도 합니다
듣기 굴려주세요
rolling 1d100<65
()
61
1 Successes
rolling 1d100<40
()
50
0 Successes
GM: 강혜자가 듣기엔
여기에 그 귀여운 동물들이 사나보네요
멀리서 움직이는 소리
숨쉬는 소리가 들립니다
그렇게 걷다보니
통로 끝이네요
GM: 끝에는 아치형태의 문이 있고
문 위에는 장식장 문,관에서본 문양이 그려져있으며
옆에 뭔가 새겨져있네요
GM: 꽤 과거에 새긴건지 닳아서 잘 안보이지만요
GM: 읽어보려면 한국어 어려움 굴려주세요
GM: 네
강혜자는 다른 통로로 가는거고요?
양초는 누가 드나요?
GM: 김우주는 문을 열려니
갑자기 오싹한 생각이 드네요
그래도 여실건가요?
GM: 그냥 뒷목이 쭈뼛합니다
GM: 네
GM: 그러는동안
강혜자는 옆에 있는 통로로 가는거죠?
GM: 계속 걷다보니
아까 통로처럼
아치모양의 문이 있네요
GM: 김민지는 관에 있다보니
관이 점점 좁아지는 느낌을 받습니다
GM: 네
두명은
번쩍
GM: 하고 밝은 빛과 함께
어디론가
이동하였습니다
GM: 정신을 차려보니
이런 곳이네요
@주변을 봅니다
GM: 주변에는
어디선가 본듯한
괴물들과
사람들
기계들이 돌아다닙니다
그렇게 둘은 알수없는 세계로 빨려들어갔습니다
GM: 그리고
김민지는 점점 관이 좁아지는 느낌을 받다가
시간이 얼마나 지났을지 모르겠지만
아무리 기다려도 다른 일행이 오는것 같지는 않네요
근력 굴려주세요
| Value: | 60/30/12 |
| Rolled: | 63 |
| Result: |
GM: 김민지는 이상함을 느끼고
깎..
GM: 관을 열어볼려고 했지만
아니요
GM: 이상하게도
관뚜껑 위에 누가 있는건지
관이 안열립니다
그리고는
갑자기 바닥이 없어지는것 같은 느낌과함께
어디로 떨어지게 됩니다
GM: 다른 일행과 마찬가지로 정신을 차려보니
이런 곳에 도착했네요
이곳은 어디인걸까요?
그전에 여긴 우리가 아는 세계인걸까요?
이런 생각을 하면서
여러분은 시공의 폭풍을 넘어 새로운 세계에 도달하였습니다
=== 끝 ===
GM: 아니요
돌격병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