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집가의 별장 로그
GM : metao 님
플레이어 : 김소다 님, 가루비님, 이루냥
시나리오의 내용이 전부 공개되어 있습니다.
플레이하실 예정이 있으신 분은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읽지 말아 주세요.
=====
GM: 평소처럼 평화로운 일상이였습ㄴ디ㅏ
오늘도 집으로 돌아가던중
종교단체같은 일행이 무언가를 나눠주고 있네요
그걸 받아보니 손수건이였습니다.
보통은 광고지나 나눠주는데 특이하네요
그렇게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가 쉬고있었습니다
GM: 어느순간 잠이 든 여러분은
아침이 된거 같아 일어나봅니다
이상하네요
일어나니 처음보는 장소입니다
그리고 처음보는 사람들이고요
여기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
GM: 어떤 방이란건 알수있겠네요
그리고 옷도 잘때 입은 옷이 아니라
즐겨입던 옷이네요
참 이상합니다 잘때 이렇게 입고 잔적없는데....
이런 기묘한 일을 겪으면서 여러분은 주변을 둘러보고 서로를 만납니다
이루냥: "여기...어디지...?" 불안하게 주변을 두리번거립니다.
강 혜자: " 당신들은 누구십니까? 여긴 어디죠..? "
김우주: 옷을 뒤적여봅니다
GM: 김우주는 옷을 뒤적여보자
어제 받았던 손수건과
붕대가 들어있네요
김우주: "그건 제가 할 말이라고요."
신경질적으로 머리칼을 헝클어놓습니다
강 혜자: " 그겁니까? 장기팔이... 이런 몸은 상품이 안 될텐데.. "
김민지: 김우주씨가 옷을 뒤적이는 것을 멀거니 바라보다가 똑같이 옷을 뒤적여봅니다.
GM: 김민지가 주머니를 뒤져보자
비슷하게 어제 받은 손수건과 드라이버가 들어있네요
강 혜자: @다들 옷을 뒤적이는걸 보곤 혜자도 옷을 뒤적뒤적
김우주: 붕대를 습관적으로 손에 감아요
GM: 강혜자도 주머니를 뒤져보니
똑같이 손수건과 성냥 한갑이 나왔습니다
김민지: "이 손수건... 그냥 받아들고 와서 아무데나 던져놨었던 것 같은데..." 중얼거려요
강 혜자: " 뭐 이렇게 가만히 있어도 소용없겠지요. 당신들도 피해자인 것 같으니... 주변이나 둘러봐야겠습니다. "
@주위를 살펴봅니다
GM: 강혜자는 주위를 둘러보니
양옆엔 문이 있고
앞에는 장식장이
뒤에는 문이 있네요
그리고 근처에 카세트 테이프가 하나 떨어져있습니다
강 혜자: @카세트 테이프를 주워 작동시켜봅니다
GM: 카세트 테이프를 틀어보자
??? 당신들은 지금 제 별장에 침입했습니다
김우주: @목소리가 들리자 두리번 거립니다
??? 이용료를 내지 않으면 나가실수 없습니다
강 혜자: " 허.. 멋대러 닙치하고선 뻔뻔하군. "
GM: 이런 소리가 나오네요
김민지: "이용료...? 이용료라니 뭐가 이용료일까요?" 겁에 질려 떱니다
김우주: "글쎄요.. 일단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?"
@손수건을 자세히 살펴봅니다
강 혜자: " 질 나쁜 장난이군.. 무슨 프로그램이라도 찍는건가. "
GM: 손수건을 살펴봐도
평범한 흰색 손수건이네요
강 혜자: @장식장에 흥미가 있다는듯 다가가 살펴봅니다
GM: 장식장에 가까이 가보니
강 혜자: " 보자.. 보자.. "
GM: 장식장 한가득
왼손을 잘라서 장식한것 같은
왼손이 잔뜩 있네요
그리고 한 가운데엔
문 모양의 장식이 있습니다
강 혜자: " 호오.. 이런 경우에는 문을 열자 왼손이 싹둑~같은 패턴인가. "
@문 모양 장식을 열어봅니다?
GM: 문 모양 장식을 열려고 해도
안열리네요
김우주: @제일 가까운 문을 열어봅니다
GM: 해당 장식엔 문양같은게 새겨져있습니다
어디 문을 여나요?
김우주: (이쪽입니다)
GM: 오른쪽 문을 열자
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이네요
김민지: 다른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을 멍하니 보다가, 앞쪽의 문으로 가서 열어봅니다.
GM: 김민지가 그쪽으로 가서 잘 살펴보니
이건 문이 아니네요
정교하게 그려진 그림입니다
김우주: 그러면 "그쪽에 조명같은 거 없어요?" 하고 혜자에게 물어봅니다
강 혜자: " 으음.. 저가 보기엔 없군요. 저가 워낙 눈이 나빠서 못 보는걸지도 모릅니다만. "
@왼쪽문으로 걸어가 열어봅니다
GM: 왼쪽 문을 열어봐도
어두워서 잘 안보이네요
김민지: "어... 그림이었네?" 살짝 당황하며 그림을 들춰봐요
GM: 그림은 액자같은걸로 장식한게 아니라
벽에 그대로 그렸습니다
그래서 더욱 문같아 보였네요
김민지: "왜 이런 장난을.."
김우주: "이쪽도 안 보이네요. 조명이 필요한데.."
@중얼
강 혜자: " 예전에 책에서 이런 내용이 있었죠. 불특정 다수를 납치해 서바이벌을 시키는... "
" 높으신 분들이 그걸 보면서 즐기는 그런 내용이였는데.. "
김민지: 혜자씨의 말을 듣고 부르르 떨어요
김우주: "끔찍하네요." 말하면서 민지쪽으로 이동합니다
김민지: "이 손.. 진짜일까요...?" 우주씨를 보며 불안하게 물어봅니다
김우주: 그러면 왼팔을 들어봅니다
GM: 장식장에 있는거요?
김우주: (네!)
GM: 만져봐도
진짜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
애매하네요
강 혜자: @거실천장을 봅니다 무엇이 이 방을 밝히고 있는지
김우주: "애매하네요. 장식 아닐까요."
GM: 천장엔 샹들리에가
방을 밝히고 있네요
김민지: "장식이겠죠...?" 끄덕이며 문모양 장식?의 문양을 자세히 살펴봐요
GM: 김민지는 관찰 굴려주세요
김민지:
Value: | 76/38/15 |
Rolled: | 95 |
Result: |
김우주: @장식장에 들고 다닐만한 조명이 있나 살펴봅니다
GM: 그런건 없네요
김민지: 강행 해보겠습니다! 조금 더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살펴볼게요
GM: 네
김민지는 꼼꼬하게 살펴보는군요
김민지:
Value: | 76/38/15 |
Rolled: | 33 |
Result: |
GM: 김민지가 보기에 이 문양은 이렇게 생겻습니다
김민지: "뭐지...?"
강 혜자: " 뭐 재밌는거라도 발견하셨습니까? "
@김민지에게 다가가 물어봅니다
김민지: "그냥 장식장에 이런 이상한 문양이 있어서요."
(돌리면 돌아가지는 않겠죠?)
GM: 네
김민지: 진열장에 더 눈에 띄는 건 없나요?
GM: 장식장엔 잔뜩있는 왼손 장식과
문 모양 장식물뿐이네요
김우주: "어느 쪽으로 가볼까요? 여기 있어봤자 달라질 건 없을 것 같은데.."
김민지: "저는 아무데나 따라갈게요.. 솔직히 너무 무서워요 지금"
강 혜자: @어떤 문양인지 궁금하여 혜자는 김민지가 가리키는 곳을 자세히 살펴봅니다
GM: 관찰 굴려주세요
강 혜자: =
rolling 1d100<65
()
9
1 Successes
GM: 이런 문양이에요
강 혜자: @자신의 손수건을 꺼내어 이 문양이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
GM: 손수건은
아무 문양없는 흰색 손수건입니다
강 혜자: " 그럼 오른쪽부터 가볼까요? "
김우주: "그래요."
김민지: "그러죠"
김우주: @바깥쪽 벽에 스위치가 있나 봅니다
GM: 방 밖에서요?
김우주: (네)
강 혜자: @오른쪽문을 열어 들어가 벽쪽을 더듬어 뭐가 없는지 찾아봅니다
GM: 방 밖에는 없네요
강혜자가 벽을 더듬다보니
스위치가 하나있네요
강 혜자: @켜봅니다\
@작동시켜봅니다?
GM: 스위치를 누르자
이쪽에서 전등이 켜지면서
방 내부가 붉게보이네요
붉은색 계열 전구인가봅니다
테이블엔 뭔가 놓여있고
김우주: "색이 왜이래" 표정이 일그러집니다
강 혜자: " 으음... 눈이 꽤 아프네요... 이런 방에서 누가 사는지.. " 얼굴을 찡그립니다
김민지: "아 왜 조명도" 반쯤 울먹거려요
GM: 방 끝에는 상자같은게 4개 있습니다
김우주: 테이블에 뭔가 있나 조사해봅니다
GM: 테이블위에는
단도 1개
권총 한정
모래시개 한개와
메모 한장이 있네요
김우주: 메모를 읽을게요
강 혜자: " 허... 이건 참.. "
GM: 메모는 이런 내용입니다
김우주: "귀중한 것?"
강 혜자: " 거기에 이상한거라도 적혀있습니까? "
김민지: "음? 뭔가요?" 하면서 김우주 씨 옆에 서서 메모를 읽어봐요
김우주: 혜자한테 메모를 보여줘요
강 혜자: " 보자 보자.. "
GM: 셋다 메모를 읽어보니
이런 내용입니다
문 안에 열쇠가 들어 있는 동안에만 잃어버린 귀중한 것을 찾아볼수있습니다.
열쇠가 문 안에 영영 갇히기 전에 돌아와야 합니다
비밀 문 뒤에 있는 것은 배가 불러 온순하고 귀여운 애완동물입니다. 하지만 상처에는 주의하십시오
잃어버린 ‘귀중한 것’은 엄지 손톱에
김우주: 테이블을 보고는
"검 다룰 줄 아시는 분?"
강 혜자: " 어.. 음... 모르겠군요. 한 가지 알겠다면 자기 몸은 알아서 지켜야 한다는거죠. "
김민지: "태권도는 조금 배웠지만 무기는 영..."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어요
강 혜자: @테이블의 단도를 주워듭니다
김우주: @권총을 듭니다
GM: 강혜자는 단도를 주웠습니다
우주는 권총을 챙겼네요
강 혜자: " 이 귀.여.운. 애완동물이 꽤 불길하네요. "
김우주: "다 무기인데, 시계만 시계네요."
김민지: "이것도 필요할까요?" 하면서 시계를 주워들어봅니다.
김우주: "쓸데가 있겠죠?" 시계를 봅니다
GM: 시계를 살펴보니
뭔가 적혀있네요
그리고 시계는 계속
계속 흐르고 있습니다
김민지: 뭐라고 적혀있나요?
GM: 제 인내심의 시간
이렇게 적혀있네요
김우주: @모래시계의 크기를 보고 몇분정도인지 생각합니다
GM: 크기는 아주 크지 않지만
모래가 꽤 느리게 떨어지네요
김우주: (테이블에 서랍은 없나요?)
GM: 한시간은 넘을거같습니다
네
김우주: @상자쪽으로 가서 열어봅니다
강 혜자: @왼쪽 위 상자를 열어봅니다
김민지: 일단 따라가봅니다.
GM: 강혜자가 상자쪽으로 가보니
이건 나무로 된 관이네요
열어볼건가요?
강 혜자: @관이라는 것을 보곤
다른 상자 쪽으로 갑니다
GM: 다른 상자같은것들도
같은 관이였네요
김우주: @혜자가 다른 쪽으로 가면 쳐다봤다가 열어봅니다
GM: 김우주만 열어보는거죠?
김민지: 저는 옆에서 같이 보고 있어요
강 혜자: 저는 아래쪽 관 앞에 있습니다
GM: 네
관을 열어보니
해골이 들어있네요
김우주: "와우.."
@해골을 들쳐서 뭔가 있는지 볼게요
GM: 왼손이 없는거만 빼면요
김우주: (들춰서!)
GM: 그리고 왼손이 매우 깔끔하게 없는 해골을 본 두명은
장식장에 있는 왼손모양 장식과
이렇게 깔끔하게 왼손이 없는 해골을 보고
어쩌면 자신도 이렇게 될지 모른단 생각이 들면서
피부가 쭈뼛하네요
이성 체크 0/1d4
김민지:
Value: | 58/29/11 |
Rolled: | 25 |
Result: |
김우주: =
rolling 1d100<65
()
81
0 Successes
GM: 1d4 굴려주세요
김우주: 2
GM: 김우주는 이걸 보고
자신이 이렇게 될지 모른단 생각에
식은땀이 나네요
김우주: "망할.." 손수건으로 식은땀을 닦습니다
강 혜자: @관을 열어본 두사람의 미묘한 분위기를 보곤 조심스럽게 자신 앞의 관을 열어봅니다
GM: 강혜자도 관을 열어보니
마찬가지로 왼손이 없는 해골이 있네요
강혜자도 같은 생각을 합니다
이성 체크 0/1d4
강 혜자: =
rolling 1d100<45
()
44
1 Successes
GM: 김민지와 강혜자는 해골의 왼손이 없는게 꽤 무섭지만
자신은 이렇게 되지 않을거라 생각하며
마음을 다잡는군요
강 혜자: " 어후.. 이건... 좀.. 네... 잘 마한드,,렀네요. "
김우주: (이루냥님 다이스 저만 안 보이나요..)
김민지: 생각보다 금방 이성을 찾고, 옆방으로 달려가 장식장을 살펴봅니다.
(헛 제 다이스 안보이세요?ㅠㅠ)
김우주: (아무것도 안떠요ㅠㅠ..)
김민지:
Value: | 58/29/11 |
Rolled: | 11 |
Result: |
강 혜자: (gm만 보이는 다이스 굴리신줄)
김민지: (헉 왜지;;)
GM: 두분 f5 눌러보세요
강 혜자: (저도 안 보여요!)
김민지: (이번에도 안보이세요?)
김우주: (네..)
(새로고침 해볼게요)
가루비: (이제 보니에요)
김소다님: (저도 이제 보여요!)
이루냥: (오 다행이예요 저도 이런적이 처음이라)
김우주: @옆에 관을 열어봅니다
GM: 김우주가 열어보니
역시나 같은 해골이 있네요
김우주: @역시나 해골 밑을 살펴봅니다
강 혜자: @앞에 봤던 내용을 생각하며 혹시나 다른게 있을지도 모른다며 앞의 관을 열어봅니다
GM: 해골을 건드리나요?
김우주: 네
GM: 강혜자가 관을 열어보니
이건 비어있네요
강 혜자: (김우주 쪽 먼저)
GM: 김우주가 해골을 들추려 하자
해골이 살아있는것처럼
일어나더니
김우주: (갸ㅏㅇㅇ앙아)
GM: 주위를 둘러보곤
김우주를 바라봅니다
김우주: "으아악?!"
GM: 이걸 본 김우주는
해골이 살아 움직이는 말도 안되는 광경을 보고
자신이 아는 현실과 다른 세계
그런곳이 있다는걸 체감합니다
그리곤 엄청난 공포에 빠지네요
이성 체크 1/1d6
김우주: (아까 줄어든 이성으로 굴리는거죠?)
GM: 네
김우주: =
rolling 1d100<63
()
67
0 Successes
(세상에)
GM: 1d6 굴려주세요
김우주: 3
GM: 김우주는 공포를 참지 못하고
김우주: (엇! 초기에 65여서 지금 60이ㅇㅔ요)
GM: (네)
김우주 으아아악
GM: 이런 비명을 지르네요
거실에 있던 김민지나
강 혜자: 저런 비명이면 저도 보겠군요..
GM: 강혜자가 들을만큼 큰 소리입니다
네
김민지: "무슨일이예요!" 소리지르며 다시 뛰어들어갑니다
강 혜자: =
rolling 1d100<45
()
38
1 Successes
김우주: @비명을 지르면서 테이블쪽으로 도망갑니다
GM: 그리고 해골이 움직이는걸 본 강혜자와
김민지도 마찬가지로 이성 체크
김민지:
Value: | 58/29/11 |
Rolled: | 65 |
Result: |
rolling 1D6
()
6
6
(헉;;)
김우주: (헉..)
GM: 김민지는 지능 굴려주세요
김민지:
Value: | 65/32/13 |
Rolled: | 41 |
Result: |
(세..상..에.. 빠르게도)
GM: 김민지는
이런 해골이 움직이는걸 보고
무언가를 깨달은듯합니다
김우주: @권총이 몇발 장전되어 있나 확인합니다
GM: 잠시만요
김민지의 몸은 그 생각을 멈추라고 명령하지만
김민지의 뇌는 불행하게도 그러기엔 너무 뛰어났네요
그리고 김민지는 자신이 처한 상황
움직이는 해골
장식장의 그것들
GM: 이런걸로 종합적인 판단을 하다가
결국 자신도 그 세계에 한발 담게됩니다
1d10 굴려주세요
김민지: =
rolling 1d10
()
7
7
"이... 이런데서 빨리 나가야 해요!"
GM: 이런말을 하면서
김민지는 어디론가 도주하네요
그러는동안
해골은 주위를 바라보더니 여러분을 공격하려는것 같네요
강 혜자: @혜자는 도망갈 곳도 없다고 생각하여 해골에게 달려듭니다
전투
GM: 전투시엔 민첩순으로 행동합니다
강 혜자: (45입니다)
김우주: (55입니다)
GM: 해골-김우주-강혜자 순으로 행동합니다
강 혜자: (오오 처음 봅니다)
GM: 해골은 김우주를 향해 발차기를 하네요
김우주는 어떻게 하나요
김민지: (힘내세요.. 얘는 갈데도 없는데 하필 도주떠서;;)
김우주: 막고 막아지면 권총으로 올려칠게요
(주룩,,)
GM: 즉 권총으로 때리는거죠?
김우주: 네!
GM: =
rolling 1d100<60 해골의 발차기
()
34
1 Successes
김우주 근접전 격투 굴려주세요
김우주: =
rolling 1d100<90
()
32
1 Successes
GM: 해골의 발차기는 비교적 매서웠습니다
하지만 복서인 김우주가 보기엔
조금 어설픈감이 있네요
김우주는 발차기를 절묘하게 피하면서 권총으로 해골의 빗장뼈를 내려칩니다
1d3+1+데미지 보너스
김우주: (데미지보너스가 1인건가여..? 아님 보너스 주사위를 따로 더하나요?)
GM: 시트에 있는
피해보너스를 의미합니다
김우주는 1d4네요
김우주: 8
GM: 김우주의 공격을 받고
해골은 한번에
다시 움직이지 않게 되었습니다
강 혜자: " 음...어.. 강하시네요. "
김우주: "이게....무슨...."
(멘탈은 약한데 몸이 건강한건가..)
GM: 한번에 해골을 가루로 만들었군요
김우주: "한 사람 더 있지 않았나요..?"
GM: 여러분이 이렇게 해골을 허무하게 처리하는사이
김민지는 정신을 차려보니
어두컴컴한 곳에 있네요
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아까 안가본 방같습니다
김민지: "여기 어디야..? 누구 없어요?" 울부짖으면서 필사적으로 벽을 찾아요
GM: 김민지가 있는곳은 방 가운데 같네요
움직이다보니
쿵
하고 뭔가에 부딪칩니다
김민지: 벽인가요? 아니면 다른 사물인가요?
GM: 딱딱한거네요
김민지: 벽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면 피해서 다시 벽을 찾아요
"아무도 없어요?" 줄줄 울면서 소리칩니다
GM: 김민지가 이렇게 어둠속에 홀로 있을때
두분 듣기 굴려주세요
강 혜자: =
rolling 1d100<65
()
32
1 Successes
GM: 강혜자는 저 멀리서
GM 아무도 없어요?
GM: 이런 소리를 듣네요
김우주: =
rolling 1d100<40
()
64
0 Successes
(ㅎ)
GM: 김우주는 아까 해골이 움직인게 너무 놀라서인지
안정을 취하고 있느라 소리같은건 못들었네요
강 혜자: @한 명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둘러 왼쪽 방으로 달려가 벽 쪽을 더듬어 스위치를 찾습니다
김우주: @혜자를 따라갑니다
GM: 스위치를 눌러서 불을 켜보니
강 혜자: (제발 딱딱한게 이상한 것 이 아니길...)
GM: 책장에 부딪쳐서
울고있는 김민지와
김우주: "괜찮아요?" 민지쪽으로 달려갑니다
GM: 커다란 칼날이 달린 기계
멀리에 있는 장식장이 보이네요
김민지: "아까 그 해... 해골이... 정신차려보니까 너무 깜깜해서" 횡설수설하면서 펑펑 웁니다
강 혜자: @이런 것을 서툴기에 김우주에게 맡기고 아까 열어본 관을 살피기 위해 오른쪽 방으로 갑니다
김우주: "괜찮아요 제가 부수고 왔어요." 민지를 안정시키려고 노력하고요
GM: 강혜자는 아까 빈 관을 살펴보는건가요?
강 혜자: @자신이 열어본 빈 관 안을 자세히 살펴봅니다
김민지: "엉엉 감사합니다" 천천히 진정하려고 노력하면서 힐끔힐끔 방안을 둘러봐요.
강 혜자: 네
김민지: (저쪽부터 ㅎㅎ)
GM: 관뚜껑에 아까 본 문양이 있네요
강 혜자: @문양을 만져봅니다
GM: 문양을 새겼네요
문양부분만 볼록 나와있습니다
강 혜자: @눌러볼 수 있을까요?
GM: 눌러봐도 별일없어요
강 혜자: @왼쪽 방에 합류합니다
GM: 강혜자가 빈관을 살펴보는동안
김우주: @민지를 진정시키면서 주위를 둘러봅니다
GM: 민지와 우주는 주변을 보니
책장엔 책들이 잔뜩 꽂혀있고
정육점에서나 쓸법한 칼날이 달린 기계와
거실에 있는것과 비슷한 장식장이 잇는걸 봅니다
김민지: 일단 가까이 있는 책장에 무엇이 있나 기웃거려봅니다.
좀 정신을 차리고 울음도 그쳤어요.
GM: 책들이 있는데
한권을 펼처보니
김민지가 보기엔 처음보는 언어네요
김우주: @민지가 진정한 것 같으면 장식장쪽을 살펴봅니다
GM: 장식장을 살펴보니
거실과 비슷하게
왼손 모양 장식이 잔뜩있습니다
김우주: @눈을 찌푸리다가 작업대의 밑을 살펴보겠습니다
GM: 그렇게 살펴보는중 강혜자가 방에 들어오네요
작업대 밑에는
유리병과 주사기가 하나있네요
김우주: 꺼내서 작업대 위에 놓을게요
GM: 네
김우주: 유리병이랑 주사기 안에 뭔가 들어있을까요?
GM: 주사기는 새거고
포장이 되어있네요
유리병엔 액체가 들어있습니다
라벨이 적혀있는데
전문용어라서
김민지는 봐도 영어란것만 알아냈습니다
김우주: @책장으로 가서 의학전문책이 있나 살펴봅니다
GM: 자료 조사 굴려주세요
김우주: =
rolling 1d100<20
()
11
1 Successes
(오!)
김민지: (우왕)
GM: 김우주는 자신이 읽을수있는 책을 찾아봤지만
원하던 의학 전문책은 없고
이상한 책 한권만 겨우 읽을수 있다는걸 확인했습니다
이러는동안 강혜자는 뭘 하고 있나요?
강 혜자: @작업대에 꺼낸 유리병의 라벨을 발음만 읽어볼 수 있을까요
GM: 강혜자는 읽어봤지만
의미를 모르겠네요
이렇게 읽는게 맞는지도요
김민지: 장식장 안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.
GM: 관찰 굴려주세요
김민지:
Value: | 76/38/15 |
Rolled: | 66 |
Result: |
GM: 김민지는 장식장을 살펴보니
거실의 것과 다르게
여기 손목장식에는 이름표가 붙어있는걸 봅니다
에릭,한조,기브린...
그런데 장식장 한쪽 끝에는
왼쪽 손목이 없고 이름표만 남아있는게 눈에 띄네요
김민지: 이름표에는 뭐라고 써있나요?
GM: 하나는 잃어버린 아이린
(From GM): 다른 하나는 강혜자라 적혀있습니다
(To GM): 두개인가요?
(From GM): 네
김민지: 넵
음.. 혹시 손들의 엄지손톱도 확인해볼 수 있나요?
GM: 다양하네요
매니큐어가 발라진것
김우주: 이상한 책 확인해보고 싶ㅇㅓ요
GM: 평범한 손톱같은것
공통점은 없어보입니다
김우주는 책을 읽어보니
책이 오래되서그런건지
훼손이 꽤 커서 술술 읽혀지진 않습니다
그나마 한국어로 적혀있는건 다행이네요
GM: 한국어 어려움 난이도
김우주: ..
(35로 굴리나요!)
GM: 그리고 책을 뒤적이던중
(네)
김우주: =
rolling 1d100<35
()
75
0 Successes
GM: 종이 한장이 툭 떨어지네요
읽어봤지만 김우주가 해독해낸건
고대 에 대하여
정도네요
김우주: 그러면.. 작업대로 가서 공유를 할게요
김민지: 음 그럼 저도 읽어보려고 시도해볼게요
김우주: "이런 걸 발견했어요"
GM: 책말인가요?
김우주: 네! 이상한 책이요
김민지: "신기한 책이네요....."
김우주: 종이도 같이요
GM: 종이엔 뭔가 그려져있군요
김민지는 한국어 굴려주세요
어려움 난이도입니다
책을 읽을때요
김민지:
Value: | 90/45/18 |
Rolled: | 15 |
Result: |
GM: 강혜자는 뭘 하고있나요?
강 혜자: 옆에서 구경합니다
김우주: (얏호!성공!)
GM: 김민지는 책을 읽어보다가
김민지: (주신님)
GM: 이런 구절을 발견합니다
김민지: 혹시 혼자서 보고 있다면 그냥 제가 읽어줄게요
GM: 해석한 부분을 낭독하는건가요?
김민지: 네네
GM: 네
책의 내용은 이런 내용이네요
예로부터 손에는 특별한 힘이 깃드는 것으로 알려졌다. 인체에서 가장 세밀하게 발달한 부분 중 하나인 손에는 상상의 것과 허구의 것을 실체화하는 강력한 힘이 담겨 있기 때문에 여러 주술에 제물로 사용되어 왔다. 다섯 개의 손가락이 달린 손의 모양은 또한 강력하고 위험한 바다의 재앙신을 연상시킨다. 그 파괴의 신의 신도들은 그들이 숭배하는 고대의 신과 손의 모양이 닮은 것으로 말미암아 손목을 잘라 바쳐 신의 힘을 갈망하는 의식을 치렀다. 제단에 바쳐진 손들은 기이하게도 무더위 아래서 부패하지 않고 산 것처럼 오랜 시간 아름답게 보존되었다. 이러한 주술에 사용된 것은 주로 왼손이었다. 인간의 왼손은 신의 것인 동시에 악마의 것이라는 이중성을 띠고 있다. 이것은 신에게 바칠 공물이 되기에 적합한 조건으로 여겨졌다...
김우주: "허.."
GM: 그리고 이 내용을 읽거나 들은 여러분은
고대에는 왼손을 제물로하여
주술을 하기도 했었다는 사실과
이걸로 재앙신을 부르기도 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네요
그리고 여기서 그동안 본 왼손은 아마도...
김우주: 종이엔 어떤 그림이 있나요?
GM: 그렇게 생각한 여러분은 자신이 봤던게 사람의 신체를 제물로 삼은거란걸 깨닫고
이 주술이 실제로 실행되었다는것과 이 제물들을 여기에 누군가가 수집했다는걸 생각하곤
자신의 왼손이 불안해집니다
거기에 자기 눈위에는 왼손을 싹뚝하고 자르기 딱 좋은
칼날도 달려있네요
이성 체크 1d3/1d6
김민지: (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될줄은 ㅠㅠㅠㅠㅠㅠㅠㅠ)
GM: 종이에는
김우주: (따흐윽)
김민지:
Value: | 52/26/10 |
Rolled: | 72 |
Result: |
강 혜자: =
rolling 1d100<44
()
29
1 Successes
김민지: =
rolling 1d6
()
2
2
강 혜자: =
rolling 1d3
()
1
1
김우주: =
rolling 1d100<60
()
28
1 Successes
강 혜자: (주신님?)
GM: 이런 그림이 그려져있습니다
김우주: 칼날을 자세히 보겠습니다
GM: 칼날은
정육점같은데서
고기를 자를때
쓰기 좋은 칼이네요
(To GM): 혹시 아까 봤던 강혜자라는 이름표 제가 꺼내서 숨길 수 있나요?
김우주: 떼어낼 수 있을까요?
(From GM): 아니요
GM: 기계에 단단히 부착된거라
(To GM): 넵
GM: 기계를 분해해야 할것 같네요
강 혜자: " 드라이버라도 있다면 떼어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. "
김민지: "아 그럼 제가..." 라고 말하면서 드라이버를 꺼내서 분해해보려고 시도할게요
GM: 아 그리고 김우주님 1d3 굴려주세요
김우주: 1
강 혜자: (지금 생각하면 제 성냥으로 불 밝혀서 스위치 찾는 것 같네요...)
GM: 여러분은 책 구절을 보고
저 칼날이 매우 불길해보이네요
김민지: (어딘가 어두운데로 또 가려나요..(
GM: 김민지는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드라이버로
칼날을 분해해보려고합니다
기계 수리 굴려주세요
김민지:
Value: | 35/17/7 |
Rolled: | 81 |
Result: |
강 혜자: " 그러고보니 이용료를 내라고 했었죠.. 이용료하는게 제물로 쓸 왼손이라는건가... "
GM: 김민지는 나름대로 기계를 분해해봤지만
김우주: "끔찍하네요.."
김민지: (공부한거 말짱 헛거고..)
GM: 이건 처음보는 기계고 도구도 고작 드라이버 한개뿐이라서
자신의 생각대로 분해되지 않네요
김우주: 민지가 끙끙대면 드라이버를 달라고 해서 시도해볼게요
김민지: 우주씨에게 드라이버를 넘겨줍니다.
김우주: =
rolling 1d100<10
()
42
0 Successes
(10인가 될리가 업지..)
GM: 김우주도 분해해보려했지만
처음 해보는거라 그런지
안되네요
강 혜자: @아이디어 굴림 한 번 해봐도 될까요
GM: 어떤 생각을 하는건가요?
강 혜자: @비밀의 문이라는게 그림으로 그려진 문이라고 생각되어 어떻게 하면 그문을 열 수 있을지에 대해
김우주: @유리병이랑 주사위는 일단 챙깁니다
GM: 생각해봐도
강 혜자: @지금까지 모은 힌트를 가지고 떠올리는 시도를 해볼 수 있을까요
GM: 딱히 생각나는게 없네요
강 혜자: " 으음... 솔직히 그 주사기와 유리병을 보고 불길한 생각 뿐이였습니다. "
김우주: "주사기에 넣어서 사용하는 게 아닐까 싶긴 하네요."
강 혜자: " 마취제가 들어있고 그걸 사용해서 이 작업대로 왼손을... "
김우주: 작업대에 핏자국같은게 있나 살펴볼게요
GM: 깨끗한 작업대입니다
김우주: 작업대는 어떤 재질인가요
강 혜자: " 혹시 뭔가 헝겊 같은걸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? "
김우주: "붕대요."
감고 있는 붕대를 보여줍니다
GM: 스탠이요
강 혜자: " 붕대도 좋군요. 그것과 유리병을 빌려주실 수 있습니까. "
김민지: "뭘 하시려는 거죠?" 하고 의문스러운 표정으로 묻습니다
김우주: 의아한 표정으로 붕대를 풀어서 유리병과 같이 건네줍니다
강 혜자: @단도로 붕대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유리병 안의 내용물을 적십니다
GM: 자른 붕대를 유리병안에 넣는건가요?
아니면 유리병에 든 액체를 흘러보내서?
강 혜자: @유리병을 살짝 들어 붕대로 흘러보냅니다
김우주: @혜자를 주시합니다
강 혜자: " 자.. 이제 이걸로... 제 입과 코를 막아주십시오. 예상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유리병 안의 액체의 정체도 알 수 있겠지요. "
김우주: "..?"
@의아해하지만 하라는 대로 합니다
김민지: 불안에 떨며 바라봅니다
강 혜자: (뻘짓하는건 아니겠지...)
김민지: (근데 주사하는 마취약도 그런식으로 사용 가능해요? 'ㅁ')
GM: 입과 코를 붕대로 막으니
얼마뒤
혀가 얼얼하네요
말을 제대로 못할정도로요
그리고 아무 냄새도 안납니다
김민지: (-ㅁ-)
김우주: ('ㅅ'..)
강 혜자: (보통 마취제로 사용하는 클로로포름은 헝겊에 적셔서 코랑 입을 막으면 기절? 수면? 상태로 가는걸로 아닙디만 뻘짓이였네요~)
김우주: @혜자를 봅니다
강 혜자: " 브으... "
김우주: "괜찮으세요?"
김민지: (일단 마취제로 사용되는 물건 같은데요)
GM: 혜자는 당분간 말하기 힘들어보이네요
김민지: (기절까지는 아니어도요'ㅁ')
(소량이었고)
GM: 아까 모래시계 누가 가지고 있나요?
김민지: 제가요
GM: 혜자의 희생으로 어쩃든 해당 액체가
마취를 한다는걸 알아냈습니다
강 혜자: " ................ "
@으쓱
김민지: 혹시 모래시계 안에 뭔가 있지는 않은지 흔들어봐도 될까요?
김우주: 다른 출입문이 있나 볼게요
GM: 김우주가 보기엔 다른 출입문은 없어보입니다
김민지가 모래시계를 보자
윗부분이 어느새 많이 줄었네요
처음볼때의 1/3정도?
김민지: (모래시계 깨보고 싶은데 그랬다간 망할거같고;;)
김우주: 그림 부분을 밀어보겠습니다
GM: 밀어봐도
벽이라서 밀리지 않네요
김우주: "완전 갇혀버렸네요."
김민지: 혹시 거실 장식장의 손들 중 특이하거나 그런 게 있나 확인해볼게요. 엄지손톱도 같이요.
GM: 장식장을 살펴봐도 특별한건 없네요
강 혜자: @작업대 위쪽을 자세히 살펴봅니다
김우주: 테이블 밑을 보겠습니다
GM: 강혜자는 작업대 위쪽을 살펴보다
아까 책에서 떨어진
종이 뒷면에 뭔가 써져있다는걸 발견합니다
강 혜자: @읽어봅니다!
GM: 테이블 밑에도 아부것도 없어요
김우주: 터덜터덜 혜자 옆으로 갑니다
GM: 이런 내용이네요
강 혜자: @김우주에게 쉿하며 자신의 입에 검지를 가져다댑니닫
@작업대를 작동시켜봅니다
김우주: "??"
@쉿하는 걸 보다가 작동시키는 걸 봅니다
철컹
GM: 하는 소리와 함께
칼날이 작업대릴 내려치네요
그리곤 다시 올라갑니다
강 혜자: " 후우... "
김우주: "!"
김민지: (거실까지 들릴만한 소리인가요?)
GM: 아니요
강 혜자: @눈 딱 감고 자신의 왼손을 올려 작업대를 작동시킵니다
김민지: (헐)
강 혜자: @마취는 되어있겠지
김우주: (헉?)
GM: (코하고 입만 마취됩)
김우주: "뭐하는거에요!" 혜자를 밀칩니다
김민지: (우주씨ㅠㅠb)
강 혜자: " 이렇게 해야... 나갈 수 있습니다... "
" 이렇게 해야... "
김우주: "뭔 소린지 자세히 말해요!"
다그칩니다
강 혜자: @아까 본 낙서를 보여줍니다
김민지: 뭔가 싸우는 소리가 나는 것 같아서 다시 방으로 들어갑니다.
"무슨일이예요?"
김우주: 낙서를 민지한테도 보여줘요
GM: 그림이 그려졌던 낙서 뒷면엔
글이 적혀있었네요
김민지: 한숨을 푹 쉬고
강 혜자: " 눈 따악 감고 한 번 참으면... 여기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이 나올지도 모르잖습니까... "
김민지: 두 사람을 끌고 가서 장식장 앞에 가서 서요.
김우주: "마취만 되지 과다출혈로 죽을 셈이냐고요!"
김민지: "여기 보시면 빈자리가 두개 있어요." 라고 하면서 장식장의 빈자리를 가리킵니다.
김우주: 끌려갑니다
강 혜자: " 그짝의 붕대로 어찌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.. "
@영문도 모른 채 끌려갑니다
GM: 김민지가 가리키는 장식장의 빈자리를 보니
그곳엔 손목은 없고 이름표만 있네요
김민지: "왠지 말하면 당장 손목부터 자를 것 같아서 말 안했는데 그냥 둬도 마찬가지면 보여드리는 게 낫겠네요"
GM: 하나는 '잃어버린 아이린'
김우주: "근데"
"그 귀중품 이미 훼손한 거 아닐까요"
박살낸 해골이 생각나요
강 혜자: " 여기에 우리 손목을 댕강해서 하나 따악 가져다 바치면 짜잔~ 하면서 잠긴 문을 열 수 있다... 이 말입니다. "
김우주: "복서한테 손목이 얼마나 중요한데!"
김민지: (지엠님 그냥 이거 제가 말해도 되나요)
(From GM): 말했어요
(To GM): 아 넵
김민지: "여튼 보셨으니까 일단 진정하시고"
김우주: 진지한 모습으로 작업대를 노려봅니다
김민지: "둘중에 하나라고 적혀있어요, 둘 다 채우지 않아도 된다는 소리죠"
GM: 세사람은 손목없이 이름표만 있는 장식장을 보곤
이름을 확인한뒤 심란하군요
강 혜자: " 그러니까..!! 내가..! 내가 한다고..!! 여기 봐! 내 이름도 딱 하니 적혀 있네! 여기다 내꺼 하나 바칠라는거 아니겠습니까? "
김민지: "일단 손목 자르기 전에 잃어버린 아이린을 찾는 게 급선무 같아요."
김우주: "다 뒤져봤잖아요."
김민지: "그리고 봐봐요- 지금 손목을 자르면 나갈 때 무슨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고요. 상처에 민감한 애완동물 얘기 기억 안나요?"
강 혜자: " 저는 들어가지 않을 생각이였습니다. "
김민지: "비밀 문 뒤에 아이린의 손목이 있다는건데 도대체 어디에.."
모래시계를 들어보며 혹시 안에 손목이 들어갈 크기인지 확인해봐요
강 혜자: " 저가 문 열고.. 두 분이서 즐겁게 탐색하시라.. 이겁니다. "
GM: 그정도 크기는 아닙니다
김민지: 안에 모래 외에 다른 게 있나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?
GM: 모래뿐이에요
김우주: "여기서 살 순 없어.."
장식장을 노려봅니다
김민지: 거실 장식장으로 다시 와서 무늬를 봅니다. 혹시 음각인가요?
(문의 무늬)
GM: 양각이에요
강 혜자: " 하.. 그럼 저기 오른쪽 방의 관이라도 치워볼까요? "
" 뭐가 나올짇도 모르니. "
김우주: "가만히 있는 것보단 낫겠죠.."
김민지: (둘다 양각인데..)
김우주: 관을 들어봅니다
GM: 어떤 관이요?
김우주: 아까 비어있던 관이요
강 혜자: @오른쪽 아래 관을 같이 들어봅니다
GM: 관을 들어볼려고 했지만
이거 나무 맞나요?
둘이 힘을 써도
꿈적도 안하네요
김우주: "허어?"
강 혜자: " 하..하아씨... 뭐가.. 이렇게... "
김민지: 저는 일단 문장식을 들어올려볼게요. 혹시 들어올려지나요?
김우주: "나무면 이렇게 무거울리가.."
GM: 아니요
김민지: 혹시 문장식이 손목이 들어갈만한 크기인지 가늠해봐요.
GM: 들어는 가겠지만
손목을 넣을건 아니라 보이네요
김민지: (아 이게 비밀의 문인줄 알았는데ㅠㅠㅠㅠ)
강 혜자: (다른 해골 건들면 또 전투겠지...)
김우주: (하핳하 이렇게 된거 전투다)
GM: 김우주 지능 굴려주세[요
김우주: 아까 해골이 움직였던 관을 들어봅니다
rolling 1d100<70
()
32
1 Successes
GM: 아까 움직인 관에는 아무것도 없네요
김우주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
장식장 문에도 문양이 있고
관에도 문양이 새겨진게 한개 있는데
저 둘은 연결된게 아닐까? 란 생각이 문득드네요
강 혜자: (같이 만지면 뭐가 일어나는건가)
김민지: (오오오)
GM: 그렇다면 아까 본 메모의 열쇤느...
김우주: (캐는 지능캐인데 플레이어가 못 따라갔다)
김민지: 혹시 문장식을 비틀 수 있나요?
GM: 돌로되서
김우주: 누를 수 있나요?
GM: 비틀기가 안될거 같네요
김민지: (그 아래판에 회전판 붙은것처럼)
(안되나보다ㅠ)
GM: 누를수는 있겠죠
의미는 있을려나?
강 혜자: 그러면 우주가 떠올리는건 공유하는걸로 봐도 괜찮을까요
김우주: (장식 있는 관이 이거였나요)
강 혜자: (네)
김우주: 문양을 누르고 후다닥 장식장으로 가서 장식장의 문양도 눌러봅니다
GM: 눌러봤지만
아무일도 안일어나네요
김우주: 그러면 생각해낸걸 말합니다
강 혜자: ( 제 생각에는 이걸 저기랑 같이 만지면 그림의 문이 열리고 그동안 손이 빨려들어간다고 해야할지... 그전에 물건 찾고 돌아와야)
김우주: "관에도 문양이 있고 장식장에도 있는데"
강 혜자: ( 하는 것 같습니다 )
김우주: "같이 누르면 뭔가 나오지 않을까요"
김민지: (끙)
GM: (문안에 열쇠가 들어있어야 합니다)
김민지: (으악)
김우주: (열..쇠..
강 혜자: ( 손목 댕강하고 가져다 대는건가... )
김민지: 장식된 문에 모래시계를 올려놓을 수도 있나요?
GM: 네
김민지: 일단 한번 해봅니다.
GM: 모래시계는 계속 흐르네요
김민지: 아니면 손수건..?
(아 뭐지 머리싸맵..)
김우주: (캐만 지능캐야 흑흑..)
김민지: (문 안에 열쇠를 넣어야하는데 그 열쇠가 뭔지 )
(제생각에는 벽그림은 최종적으로 열리는 문일것같고 문 안에 열쇠를 넣으면 관 밑이 열리거나 할거같아요 아마..?)
강 혜자: 아하
(일단 잃어버힌 중요한 것이 잠긴 문 뒤에 있다니까 잃어버린 아이린이 그곳에 있고..._
김민지: (네네 근데 지금 열쇠가.. ㅠㅠㅠㅠ 뭔지를 모르겠네요)
혹시 열쇠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면서 뭔가 놓친 사실은 없는지 아이디어 판정 해도 될까요?
GM: 김민지 지능 굴려주세요
김민지:
Value: | 65/32/13 |
Rolled: | 75 |
Result: |
(아 꼭 이럴때 주사위..ㅠㅠ)
강 혜자: 저도 저거에 대해서 아이디어 한 번 굴려봐도 될까요
(From GM): 김민지가 생각하기엔 누군가를 희생시켜야 할것 같습니다
강 혜자: 문 안에 들어갈 열쇠에 대해
(From GM): 문양은 문과 관에 있었으니 어쩌면 열쇠는 관에 들어가야할것?
강 혜자: 넘어가버린 단서가 없는지
GM: 김민지는 어떠한 생각이 나는것 같네요
강혜자도 지능 굴려주세요
김민지: (제발성공...)
강 혜자: =
rolling 1d100<65
(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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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 Successes
김우주: 우주도 시도해봐도 될가요
GM: 아니요
김우주: (끙)
김민지: (헉..ㅠㅠ)
강 혜자: 강행 한 번 가봐도 될까요
GM: 강혜자가 생각하기엔
문양은 문과 관에 잇었고
문안에 열쇠가 들어가야하는데
문이 관이라면
열쇠는???
이런 생각이 드네요
GM: 그리곤 잠시뒤
김민지: (아아으으..)
GM: 어쩌면 관에 누가 들어가있으면 되는거 아닐까? 란 생각도 드네요
그렇게 여러분이 생각하는 사이
시간은 꽤 흘렀습니다
김민지: 일단 그냥 관 열고 누워버릴게요
강 혜자: 전 거실의 장식장로 가봅니다
김우주: 눕는 민지를 봅니다
GM: 관에 들어가 누웠지만
아직까진 별다른일이 없네요
강 혜자: (뚜껑을 덮어야)
김민지: 뚜껑도 덮어봅니다..
김우주: 스르륵 닫히는 관을 보니까 기분이 묘해집니다..
김민지: "엄지손톱에 있다고 하니까.. 빨리 가져다주세요 저 무서워요" 하면서
GM: 두껑을 덮자
김민지: 관에 갇힘..
김우주: "엄지손톱이요?"
드르르륵
GM: 이런 소리와 함께
거실에 있던 장식장이 반으로 쪼개지면서
거기에 숨겨져있던 통로가 드러나네요
강 혜자: @들어갑니다
김우주: 소리나는 쪽으로 갑니다
GM: 그리고 장식장이 열리면서 어디선가 떨어진건지
양초 한개가 데굴데굴 굴러갑니다
통로 안쪽은 매우매우 어둡네요
김우주: 양초를 듭니다
강 혜자: @옷주머니에서 성냥을 꺼내 불입니다
불을 붙입니다..
GM: 둘은 그 통로로 들어가나요?
강 혜자: @전 갑니다
김우주: (민지님.. 안녕..)
강 혜자: @우주가 든 양초에 성냥의 불을...
김우주: 가기전에 관 뚜껑을 열어볼게요
GM: 뚜껑을 열어보나요?
김우주: 네 민지랑 같이 가려고 해요
GM: 강혜자는 어디에 있나요?
강 혜자: @가버리는 우주를 보고 장식장 앞에서 양초를 들고
서있습니다
GM: 뚜껑을 열자
드르르륵
강 혜자: (들어갔다가 그대로 갇힐 것 같다...)
GM: 다시 장식장이 닫히네요
강 혜자: (뚜껑열면)
김우주: "허.."
김민지: "늦게 오시면 저 이대로 갇힐 수도 있으니까.."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봅니다
김우주: "그럼 빨리 올게요."
@다시 닫고 장식장쪽으로 가요
GM: 다시 닫으니
장식장이 열렸네요
김우주: 들어갑니다
강 혜자: @양초를 들고 통로를 따라 들어갑니다
GM: 둘은 양초 빛에 의지하여
어두운 통로를 계속 걸어갔습니다
걷다보니
커다란 공동이 나타났습니다
통로는 얼핏보면 5개쯤 되는거 같네요
김우주: "흠.."
"양초가 하나밖에 없으니까 같이 다닐까요?"
강 혜자: " 가장 왼쪽? "
" 그래야겠지요. "
김우주: 가장왼쪽 통로로 갑니다
GM: 가장 왼쪽으로 가는거군요
그렇게 걷다보니
어떤 소리가 들리는것 같기도 합니다
듣기 굴려주세요
강 혜자: =
rolling 1d100<65
()
61
1 Successes
김우주: =
rolling 1d100<40
()
50
0 Successes
GM: 강혜자가 듣기엔
여기에 그 귀여운 동물들이 사나보네요
멀리서 움직이는 소리
숨쉬는 소리가 들립니다
그렇게 걷다보니
통로 끝이네요
GM: 끝에는 아치형태의 문이 있고
문 위에는 장식장 문,관에서본 문양이 그려져있으며
옆에 뭔가 새겨져있네요
김우주: 새겨진 것을 봅니다
GM: 꽤 과거에 새긴건지 닳아서 잘 안보이지만요
김우주: 잘 안 보이면 그냥 문을 열어볼게요
강 혜자: @갇힌 민지가 걱정되니 2번째 통로로 갑니다
GM: 읽어보려면 한국어 어려움 굴려주세요
김우주: (문을 열겠습니다)
GM: 네
강혜자는 다른 통로로 가는거고요?
양초는 누가 드나요?
김우주: (혜자가 아까 들고있지 않았나요)
강 혜자: 우주가 들고 저는 성냥 하나 더 켜서 이동합니다
GM: 김우주는 문을 열려니
갑자기 오싹한 생각이 드네요
그래도 여실건가요?
김우주: 무슨 생각을 했나요
GM: 그냥 뒷목이 쭈뼛합니다
김우주: 엽니다
GM: 네
김민지: (으으)
GM: 그러는동안
강혜자는 옆에 있는 통로로 가는거죠?
강 혜자: 네
GM: 계속 걷다보니
아까 통로처럼
아치모양의 문이 있네요
김민지: (아아아 그 아 왜 난 관이지ㅠㅠㅠㅠ)
GM: 김민지는 관에 있다보니
관이 점점 좁아지는 느낌을 받습니다
강 혜자: @문을 열어봅니다
김민지: (우주씨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드린거어어어...)
GM: 네
두명은
김우주: (근데둘다안에있으니까관에서나오셔도되지아늘까요..)
강 혜자: (관에서 나오면 저희 아마 영원히 여기에 갇힐걸요)
김우주: (세상에)
김민지: (어쨌든 저는 그쪽으로 못가니까 ㅠㅠ 네네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드린거...)
번쩍
GM: 하고 밝은 빛과 함께
어디론가
이동하였습니다
김우주: (네..ㅠㅠ)
GM: 정신을 차려보니
이런 곳이네요
김우주: "....??"
@주변을 봅니다
GM: 주변에는
어디선가 본듯한
괴물들과
사람들
기계들이 돌아다닙니다
그렇게 둘은 알수없는 세계로 빨려들어갔습니다
김민지: (아..안돼..)
GM: 그리고
김민지는 점점 관이 좁아지는 느낌을 받다가
시간이 얼마나 지났을지 모르겠지만
아무리 기다려도 다른 일행이 오는것 같지는 않네요
근력 굴려주세요
김민지:
Value: | 60/30/12 |
Rolled: | 63 |
Result: |
GM: 김민지는 이상함을 느끼고
김민지: 아.. 혹시 행운 깍을 수 있나요..
깎..
GM: 관을 열어볼려고 했지만
아니요
김민지: 네.ㅠㅠ
GM: 이상하게도
관뚜껑 위에 누가 있는건지
관이 안열립니다
그리고는
갑자기 바닥이 없어지는것 같은 느낌과함께
어디로 떨어지게 됩니다
GM: 다른 일행과 마찬가지로 정신을 차려보니
이런 곳에 도착했네요
이곳은 어디인걸까요?
그전에 여긴 우리가 아는 세계인걸까요?
이런 생각을 하면서
여러분은 시공의 폭풍을 넘어 새로운 세계에 도달하였습니다
김민지: (그리고 영웅이 되었나요...?)
강 혜자: (시.공.조.아.)
김우주: (판타지..)
=== 끝 ===
GM: 아니요
돌격병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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