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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.10.24 CoC 7th 불편한 편의점 마스터 : 이루냥플레이어 : 니아님, 히오님 전체 플레이 로그가 들어있으므로 열람 시 주의해주세요. 해당 시나리오를 플레이 하시지 않은 분은 보시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! '불편한 편의점' 세션 시작합니다이루냥 (GM): 여러분은 심야에 편의점을 찾아왔습니다.무엇을 사러 왔을지, 왜 이시간에 편의점에 들렀을 지 얘기해주세요ni a.: 출출한데 삼각김밥이나 먹을까...방현우: (수입맥주 4캔을 사러왔다)(룸메와 한 잔 하기 위해)박점원: "어서오세요~"방현우: 기네스~기네스~~안녕하세요~~ 저원님점점점점원니~~ㅁ~~!캬아~ 늦은데 고생 많으세용~!(슬쩍 지나감)박점원: "졸려 죽겠어요오.." 계산대에 턱을 괴고 엎어집니다.김철수: "계산부탁드려요" (삼각김밥을 건네며)방현우: 정신 차리세요!(맥주를 꺼내오.. 더보기
CoC 7th 단영 <담다> SIHA님께서 공개하신 시나리오 '단영'의 후기 소설입니다.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플레이 전에는 읽지 말아 주세요. 사실 후기 소설을 작성해야지 하고 마음 먹고 시작한 작업이 아니라서(.. )뭔가 써보고 싶었고 글감을 찾다가 본 키워드에 언젠가 앤오님과 푼 썰이 생각나서 살을 살짝 붙여 글로 옮겨 보았습니다.뭐 언제나 그렇지만 90% 정도는 제가 쓰고 싶고 즐겁고 싶어 쓴 글이기 때문에 퀄리티는 부디 양해해주세요. 매번 이 탐사자 커플로 글을 쓸 때면 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둘의 관계를 글로 풀어놓자니 앤오님의 캐해석과 제 캐해석이 잘 들어맞는지, 앤오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텐데! 뭐 이런 고민을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.그동안에는 소설 다 쓰고 보여드리고 의견을 묻고 이런 과정을 거쳐왔.. 더보기
17.09.29 피아스코 '헤더웨이 집의 유령' 피아스코 '헤더웨이 집의 유령' 플레이셋으로 플레이하고 왔습니다! GM&PL : 투창님PL : 먼지먼지님, 누르님, 가루비님, 저 피아스코는 이번이 처음이었어요.룰북도 안사서 어버버버 하면서 룰북 있으신 분들에게 기댈 마음으로 세션 참가했는데 마스터링해주신 투창님께서 이래저래 준비를 꼼꼼히 해주셔서 첫 플레이였음에도 매우 즐겁게 하고 왔어요.사실 혼파망이 난무하는 룰이라는 걸 듣고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나...캐릭터 작성하면서부터 계속 웃음터지고 ㅠㅠ 제가 원래 좀 심하게 웃어서 사실 세션 내내 엄청 신경쓰였습니다ㅠㅠ 서로 막 관계 주사위 던져주고 하면서 설정 만들어가고, 관계가 단방향? 관계일 때는 주사위도 굴리고급기야 성별도 주사위 굴림으로 정해서 점점 관계부터 혼파망이 되어갔습니다 ㅎㄷㄷ이때부.. 더보기